30대 초반 연애하면서 느낀것들..
연애는 고등학생때부터 30까지 꾸준히 했다.
짧게는 만나본적이 없고(한명 있음3주만난 친구)
3년 5년 2년 이런식으로 연애했음 사이사이 썸도 있었고.
각설하고. 해주고싶은 말 몇 가지.
1. 내 자신을 잃어버리지 마라
사실 이건 이성 문제를 떠나서 사람이 살면서 중요한 것 같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면 내 템포와 향기를 잃기 쉽다. 어린 시기에는 더욱 더
사랑이라는 환상에 젖어있기 마련이다. (내가 그랬음) 로맨스가 나쁜 건 아니지만
내 삶의 포션을 너무 잃어버리면 '매력' 이 다시말하면 상대가 보는 나의 희소성이
매우 떨어지게된다. 그결과는 상대방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될 수 있다.
THEN HOW?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확고히 해 나가라 (운동, 패션, 향수, 독서, 스포츠 등등)
어린 나이일때는 '내것' 즉 나의 향기가 진하게 나기 힘들다. 풋풋함이 가득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많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애정어린 마음으로 조금씩 천천히 내재화 한다면 그게 곧
나의 아우라이자 '개성' 이 될 거다. 한번에 생기지 않기에 빨리 시작할 수록 좋다.
2. 세상은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니다
나는 고생을 많이했다. 내가 나에 대한 욕심과 발전보다 타인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충족감을 찾다가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생각보다 '착한사람콤플렉스' 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착하게 보이려는 '노력' 잘 해주는 '노력' 이런 노력들이 리턴을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이라면
말리지 않겠다. 하지만 사람은 내가 에너지를 투입한 만큼 되돌려 받길 바란다. 그것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조금씩 투입을 줄이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대다수는 나의 투입이 부족하거나 나의 방법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람관계는 특히 더 알 수 없다. 케바케라는 말이 괜히 있겠는가. 노력이 부족한가? 반대로 생각해보자
당신이 누가 맘에 안들 때 그 상대가 노력하면 당신의 마음이 바뀌는가. 영업사원이 아닌 이성의 끌림은
노력으로 안되는 경우도 많다. 줄건 주고 라인클리어 하러가자
THEN HOW ?
- 내가 '타인에게' 주는 마음과 금전적인 부분을 '나' 에게 투자해보라
" 난 그런거 필요없고 관심도 없는데?' 할 수 있다. 그럼 '한 번' 만 해봐라. 그 시간과 돈을
딱 한번 나에게 해봐라 '피부과, 성형외과, 가격이 조금 있는 미용실, 여행 등등.
내가 봐도 부족한 어떤 것. 그것을 완벽하게는 아니여도 개선을 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나에게
높은 만족감과 자존감을 준다. 결과보다 그것을 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게 더 많다.
3. 여자의 말은 그 순간의 말이 더 많다.
-여자가 나쁘다,여자는 거짓말 한다 이런 말을 하고싶은 것은 아니다.
작은 인간관계에서는 어쩌면 여자를 남자가 이겨내기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넓은 관계에서는 인간관계망에서는 여자가 불리 할 수 있다
여자는 상황과 대상에 따라 상대를 다르게 대하는 처세능력이 남자보다 월등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도 더 큰 판에서는 쉽게 들키거나 일관성을 지켜내기 어렵기 때문에 불리하다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 정치판에서 여성이 불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개인적으로 느낌. )
쩃든 우리가 얘기하는 관계는 '작은 인간관계' 다.
여성이 당신의 앞에서 하는 말이 지금도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어디까지나 그 말의 앞에 숨어있는 전제는 (너와 내가 지금과 같은 상황과 감정 상태라면)이다.
반대로 말하면 상황이 달라지면 얼마든지 저 말들은 휴지가 될 수 있다.
그것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어라. 순수한 것은 좋아도, 순진해지면 너만 힘들다.
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잘 꿰뚫어보자
-남자나 여자나 한 번 체크해보자
가족을 대하는 태도
사소한 행동규범 이탈 (침뱉기, 어르신들 욕하기, 강약약강 등)
소비균형 (돈을 단지 많이쓰는지보다, 규모에 맞는 소비를 하는지 저축은 하는지)
기본상식 (생각보다 세상돌아가는 것에 1도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다)
수용성 (나와 다른 가치관을 대하는 태도)
성적지향 (잠자리에 대한 중요성 즐거움 등 무게감이 사람마다 너무 다르다)
반성과 인정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하고 잘못도 한다. 중요한건 그것을 인정하고 개선하는지, 탓을 돌리는지)
비전 (너무 깊게도 아니다, 왜 사는지, 어떤 사람으로 살아왔고 살고 싶은지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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